개망초꽃 전설~! 꽃말:화해(다정다감한 그대의마음) 옛날 중국 초나라 때 어느 산골에 살던 가난하지만 금슬이 좋은 부부가 있었다. 이 부부는 금슬이 좋을 뿐만 아니라 부지런해서 산을 일구어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 부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밭에 나가 부지런히 일한 덕에 항상 잡풀 한 포기 없이 곡식을 가꾸었고, 가을이면 당연히 다른 집보다 더 많은 곡식을 걷어 들였다. 그러던 어느 해 초나라가 전쟁을 하게 돼서 남편은 그만 전쟁터로 불려 나갔으나 남편은 돌아오지 않았다. 남편이 돌아왔을 때 잡풀이 무성한 밭을 보고서 실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부인은 밭에 나가서 열심히 일했으나 풀을 뽑고 뽑아도 자꾸만 돋아나니 슬펐으며 또한 전쟁에 패하여 나라가 망할 것 같다는 소식뿐이니 아내는 병이 나버리고 말았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