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사(淨巖寺)

정암사(淨巖寺)

(장소:정선군 고한읍 함백로 1410)

적멸보궁 정암사(淨巖寺)는 신라645년 자장율가께서

수마노탑을 세우시어 비로소

사십팔방지처(四十八房之處)를열었으나

숲과 골자기는 해를 가리고 멀리 세속의 티끓이 끈어져

정경하기 짝이 없음으로 정암사(淨巖寺)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처음 산머리에 부처님 사리탑을 세우려 하였으나

세울때마다 붕괴되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하였더니

 하룻밤 사이에 짉 세갈래가 눈위로 뻗어

지금의 수마노탑,적멸보궁 그리고 현재 절터에

각각 멈췄다고 한다.

그자리에 절을 지어 이곳 지명을 갈래,

사찰이름은 갈래사(지금의 정암사)라고 하였답니다.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