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 유래에 관한 학(鶴)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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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백제때 이곳 유성은 신라와 전쟁이 빈번 하였었다. |
의자왕때부터 신라군은 백제땅을 침범하는 횟수가 |
어났고 백제땅의 젊은 이들은 모두 군사로 뽑혀가게 되였다. |
유성땅에 살고있던 한 어머니도 아들 하나만 믿고 살고 |
있었으나 아들이 군대에 뽑혀 들어가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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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아들이 지키던성은 신라군에게 점령 당하였고 |
아들은 신라군의 포로가 되여 신라군의 성을 쌓는데서 |
아들은 신라군의 성을 쌓는데서 모진 매를 맞으며 일을 하다가 결국엔 죽기를 각오하고 도망쳐 나와 |
집으로 돌아 왔으나 심한 상처로 혼수상태에서 해매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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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좋은 약이라는 약은 모두다 구해다 셔 봤지만 효력이 없었다. |
그래도 자식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른아침에 약을 구하러 |
집을나서 논길을 걷느데 다친학 한마리가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
고통스럽게 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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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떨어진 학 곁에 가보니 |
학이 떨어진 자리에서 뜨거운 물이 나오고 있었다. |
학은 뜨거운 물에 한쪽 날개를 자꾸 적시더니 파닥거리다가 하늘로 날라갔다. |
그의 어머니는 물동이로 뜨거운 물을 떠서 그것을 이고 집으로 돌아와 아들에게 목욕을 시켯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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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상처를 따뜻한 물로 씻기자 아무렇치도 않은듯 눈만 감고 누워있었다. |
그러기를 몇일~이상하게도 바깥상처에 딱정이가 지기 시작했고 |
저절로 딱지가 떨어지더니 언제 앓았느냐는 듯이 |
홀가분하게 일어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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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그의 어머니는 뜨거운 물이 나오는곳에 움막을 짓고 여러가지 병을앓는 |
사람들을 여기에와서 목욕을 하도록 했고 여기물로 목욕을 한사람 중에서 병을 고친 사람이 한둘이 |
아니였음으로 여기 유성땅 뜨거운 물이 나오는 곳은 팔도강산 구석구석까지 알려져 |
찿는이가 많았다고 한다. |
유성 시내엔 누구나 언제라도 무료로 족욕을 할수있는 공원이 있더군요.
♨멋진 꿈 펼치는 좋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