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꽃 전설
(꽃말:그리움)
옛날, 바다의 신에게는 두 딸 '그리디'와 '우고시아'가 있었답니다. | |||
이들은 해가 진 후부터 동이트기 전까지만 연못 가에서 놀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 |||
그러던 어느날
어느 날 그들은 놀기에 정신이 팔려 해가 뜬 것도 모르고 놀았는데 태양의 신 아폴로가 빛을
발하자 지금까지 보지 못한 황홀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
언니는 자기만 아폴로의 환심을 사려고
동생이 규율을 어겼다고 모함을 했지만,
마음씨 나쁜 언니를 아폴로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
언니는 아홉 날 아홉 밤을 선 채로
그의 사랑을 애원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발이 땅에 뿌리를 내려
한 그루 '해바라기'로 변해버렸다고 합니다.. |
행복과 즐거움 가득 담아 가세요.
이글은 다음지식에서 가져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