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우보의 처 열녀문선성(宣城)김씨 열녀각 공기 기와집말 입구에 홍우보(洪寓輔)의처 선성(예안 禮安) 김씨의 정여각이 있다. 조선 숙종 임금때 두 사람은 결혼을 하였는데, 첫날밤 홍우보는 신부의 족도리를 벗기다가 밖으로 나간 후에 돌아오지 않았다. 이상하게 여긴 신부가 밖으로 나가보니 큰 호랑이가 신랑을 물고 빼골로 달아나는 것이었다. 신부는 남편의 시신을 찾아 장사를 지낸 후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고 평생을 수절하며 남편의 제사를 잘 모셨다. 이 사실이 나라에 알려지자 281년 전인 1718년(숙종 44) 2월에 숙종 임금은 열녀정여문을 내렸다.『烈女 學生 洪寓輔妻 儒人 宣城金氏之門 上之 四十四年 二月 命旅』 열녀각의 원 위치는 신부 선성 김씨가 호랑이로 부터 시신을 빼앗아온 '빼골'에 있었으나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