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만제키바시와 와타즈미신사의 전설~!

솔향기43 2018. 9. 29. 18:36

만제키시바

시마는 하나의 섬이었으나 1900년 일본 해군의 주도하에

함대의 통로로 사용하기 위하여

섬의 가장 좁은 부분을 뚫어

인공 해협을 만들었으며 이후 이곳에 다리를 놓아

현제 둘로 나눠진 쓰시마를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가 되였다고 합니다.

용궁의 전설이있는 와타즈미 신사

와타즈미 신사는 아소만 입구에 있는 해궁으로

용궁의 전설이 남아 있으며

도요타미 히메르를 신으로 모시고 있다고한다.

도요타마 히메르는 진주를

신격화 한것으로 바다의 대모신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본전 정면에 바다로 이어진

다섯개의 도리이가 있는데 이중 두개의 도리이는

바다위에 있어 조수에 따라  그 모습이 바뀌어

잔잔한 아소만과 용궁전설이 어우러져

신화의 세계를 연상케 한다.




바다의 신을 모신 와타즈미 신사본전으로

가이드 말에 의하면

가야왕 김수로의 자손이 건너와 세웠다고도 하며



전설에 의하면 일본 건국신화에 나오는 천신의 아들이

형의 낚시바늘을 찿으러 바다에 들어 갔다가

용궁의 딸과 결혼을 하게되고 바닷속에 3년을 살다가

만삭이된 아내와 육지로 나왔는데

아이를 낳는 모습을 보지 말라는 부인의 당부를 어기고

이를 였보다가 아내가 용의 모습으로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게된다.

남편이 자기의 모습을 보게된것을 알고 부인은 용궁으로

돌아가 버리고 마는데

이곳이 바로 아이를 버리고간 장소가 "와타즈미신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