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71

봄맞이 산책길~!

화사한 웃음으로 반겨주는 아름다운 봄~! 꽃피고 새우는 아름다운 봄이지만 코로나19로 무료함을 달래려 산책길을 나셨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고 하였다. 역시 봄마중 산책은 잘한것 같다. 하나같이 모두가 새롭고 신비하게 보인다. 마음을 비우고 많은걸 보고 느끼고 사랑하며 속은 가득가득 채워 건강하게 살아보자. 평생보약 웃음과 함께~! 2021. 4. 12.

나의 이야기 2021.04.16

어머니의 눈물~!

어머님의 눈물~!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녕 하시죠? 2001년 5월8일 어버이날 세상을 떠나셨으니 벌써 20년 이란 세월이 지났네요. 오늘도 하늘에서 자식걱정 많이하고 계시지요? 1961년 여름 이였죠. 고등학교를 다니던 나를 일요일이라 함께 밭을 매러 가자고 하셨지요. 그때만 해도 철이 없어 친구들 보기 창피하여 투덜대며 어머니를 따라 나섯죠. 약 4키로 떨어진 비탈진 옥수수 밭에 김을 매러갔죠. 무성한 잡초에 밭 같지 않았지요. 뙤약 볓에 안절부절 하며 한나절을 견디며 김을매다 어머니께서 점심을 먹자고 하셔 얼씨구나 좋아라 나무 그늘아래 자리를 잡고 앉아 가저온 점심 보따리를 풀었더니 이게 왠 일입니까......!!! 쌀이 없어 수제비를 싸온 점심이 여름 더위에 맛이 약간 상해있는게 아닌가..

나의 이야기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