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에 얽힌 전설~!

♥상사화에 얽힌 전설~!♥

(꽃말:이룰 수 없는 사랑)

어느 스님이 세속의 처녀를 사랑하여 가슴만 태우며

시름시름 앓다가 입적(入寂)한 후

 그 자리에 피어났다는 설~! 

반대로 스님을 사모하여 불가로 출가하겠다는

 딸을 억지로 결혼시켜 마음에도 없는 사람과 살게 해

 

이루지 못하는 사랑에 홀로 애태우다 죽은

여인의 넋이 꽃이 되었다는 이야기~!

 

옛날 어떤 처녀가 수행하는 어느 스님을 사모하였지만

 그 사랑을 전하지 못하고 시들시들 앓다가

눈을 감고 말았는데 어느 날 그 스님 방 앞에

이름 모를 꽃이 피자 사람들은 상사병으로 죽은 처녀의 넋이

꽃이 되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한결같이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애절함을 표현해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점은 틀림없는 것 같다.

(글:네이버 지식백과에서)